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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왜 극우 점차 득세하기 시작하나…"퍼펙트 스톰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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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6359288?sid=104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유럽의 그린딜(기후 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통화정책,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위기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몇 년 뒤 유럽에서는 극단적 포퓰리즘이 즐비하는 신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CNN은 26일(현지시간) "몇 년간 잠잠했던 유럽의 보수 우파들이 부활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유럽에 위기가 계속 몰아치면 시민들의 두려움을 활용하는 극단적인 포퓰리즘이 부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기가 왜 우익 포퓰리스트들에게 독특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가'라는 질문에 비정부단체인 디펜드 데모크라시의 앨리스 스톨메이어는 "대부분의 연구를 보면 보수 유권자들은 확실성과 안정성에 대한 더 큰 요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변하면, 보수는 이를 위협으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인에게는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 식량 부족 또는 이민자와 같은 실제적 변화를 시민들에게 위협으로 인식시키고 통합시키는 것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닉 치즈먼 교수도 "식량과 연료 가격 상승,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 하락, 불평등 증가, 계층 이동성 감소, 이민에 대한 우려는 지도자들을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위기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퍼펙트 스톰(완벽한 폭풍)' 조건이 형성됐다"면서 "우경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포용 있는 정부, 인권을 수호하는 지도자의 훨씬 더 큰 노력이 요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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